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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Hike

20220625 설악산 공룡능선 with @STRANGERSEOUL

by YEO_GI_SEOK 2022. 6. 30.





등산기록

  1. 대상산(산행지) : 설악산_남설악
  2. 날짜 : 20220625 토요일 03:30 ~ 12:00
  3. 산행인원(참가자) : 대청봉 17명 with 스트레인저서울 , 공룡종주 3명 최인규, 유건일, 남지수
  4. 산행소요시간 : 총 12시간 00분
  5. 산행코스 : 오색 - 대청봉 - 중청대피소 - 희운각 - 공룡등선 들머리 - 공룡능선들 - 마등령삼거리 - 비선대 - 소공원
    • 03:30 오색입구 출발
    • 06:30 대청봉도착
    • 08:30 희운각 - 아침식사
    • 09:10 재정비 후 희운각 출발
    • 12:00 마등령삼거리
    • 13:00 마등령 통과 후 물줄기에서 점심 겸 휴식
    • 14:30 비선대
    • 15:00 소공원
  6. 난이도 : 상
  7. 산행시 주의점 및 특이사항
    • 대청봉까지 혼자 못낼 속도로 갔다. 이번엔 따라가는 거여서 할 수 있었다.
    • 대청봉부터 능선에서는 바람이 아주아주아주 심하게 불었고, 체온이 빠르게 떨어졌다. 다음부턴 셔츠말고 바람막이 입어야지
    • 가방에서 짐꺼내는게 조금 힘들었다.
    • 이번엔 올라갈 때 부터 스틱을 써서 좀 덜 힘들었던거 같다. 내려올때도 스틱써야지
    • 내려올때도 너무 힘들어서 중간부터 스틱을 꺼냈다.
    • 카메라는 가져갔는데 렌즈를 보호할 후드나 겉에 쌀 무언가를 씌워야겠다. 렌즈뚜껑은 어디갔을까
  8. 산행후기
    • 출발전 : 잠에서 깨서 정신없이 시작했다. 카메라도 놓고 갈뻔 했다. 화장실갔다와서 보니 버스앞에 두고 온게 생각나서 후다닥 다시 챙겼다. 준비운동하고 스타트. 3시에 약챙겨먹고
    • 산행초입 : 안내판을 봤지만 정확히 모르겠어서 일단 대청봉까지 가는 거로 생각하고 다른 생각없이 올라갔다. 생각보다 초반이 가팔라서 빡셌다. 처음 휴식 장소에서 4시쯤 양갱을 하나ㅏ 먹었다
    • 산행중 : 중간에 단체사진도 찍고 휴식도 간간히 취했는데, 일부러 뒤에서 가다보니 마지막쯤 따라잡기 좀 빡세더라. 5시부터 배가고파지고 공룡능선 중간 중간 고지에서 좌우를 둘러보는 풍경은 미쳤었다…. 더욱 감동하는 사람들과 같이 가다보니 더 즐거웠다.
    • 정상 : 운해가 미쳤었다. 해가 이미 떠있었을 때도 멋있었는데 일출이었으면 더 굉장했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 하산길 : 하체가 거의 털렸었다. 허리도 아프기 시작했고 마등령 삼거리에서 비선대 사이에서 스틱을 폈다. 중간중간 각자의 아이템을 꺼냈다. 포도당도 먹어보고, 콜라도 먹고, 라면끓여먹는 꿀맛을 느꼈다. 다음부터 콜라랑 라면챙겨야지 꿀템도 배웠다. 장거리 산행엔 취수용 필터도 좋을듯 했다. 물을 넉넉히 가져갔다 생각했는데, 라면먹고 나서 물을 계속 마시게 됐다. 그래서 중반 이후 물을 좀 많이 먹었다. 부족한 거 보다 넉넉한게 나은거 같다. 물 1.5l 챙기고, 게토레이 600하나 챙겼는데 500 ml 정도 더 있어야 될 거 같았다.
    • 하산 후 : 소공원 꿀벌 아이스크림과 콜라로 당을 바로 보충했다. 너무 맛있었다. 비선대에서 세수하고 마지막 재정비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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