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01.14 20:00 ~ 22:10
- 장소 : 온라인_줌
- 책 : 싯다르타, 헤르만 헤세, 민음사 or 문학동네
- 참석 : 6명
진행 순서 및 발제
- 책을 읽고 느낀 점
- 진영
세속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갖고 살아야 하는가 - 선희
현재의 가르치는 사람들은 겪어보지 않고 가르칠 자격이 있는가?
선생님이라는 직업의 입장에서 가르치는 것은 의미가 없는 것인가에 대한 회의 - 국환
무엇을 해라라고 알려주지 않는다. 그래서 좋았다
불순물을 걸러내는 과정을 겪고있다. 그런데 뭘 깨달은거지?
가르침과 앎의 차이.
새에 대한 의미
기억에 남는 문장 : 그의 목적이 그를 끌어당긴다. - 범진
가르침과 배움, 가르침을 받아야 배우는 게 아니다. - 예원
고타마(신성한 삶 - 가르침을 따르는)와 싯다르타(스스로 내 삶을 찾으러 가는 삶)
세속에서도 배우는 삶, 삶을 살아가면서도 관계 속에서 배울 수 있다.
아들을 만나는 부분에서 어떤 현인도 자기 아들조차 가르칠 수 없다고 설명하는 것 같았다.
고타마와 싯다르타의 통해 가르침과 배움에 대해 설명 형석
선택하는 대로 살겠지만, 방향은 바뀔수도 있다. 틀릴수도 있고, 하지만 끊임없이 생각하고 돌아보고 깨달아야 한다.
- 진영
- 지식이 아닌 지혜를 어떻게 배워갈까요?
- 지혜의 사전적 정의 : 이치를 빨리 깨우치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이다
- 각자의 정의 및 의견
형석 : 자신의 기준이 반영되어야 지혜
진영 : 측정할 수 있으면 지식
선희 : 지식은 같지만 지혜는 사람마다 다르다 like 깨달음
국환 : 지식은 지혜보다 차원이 낮은 것. 여러 관점을 만족시키는 것이 지혜
범진 : 지식은 많고 지혜는 없는 사례 feat. 꼰대
예원 : 지식이 없는 지혜는 없다.
- 사색 - 기다림 - 단식의 연관성
- 사색이란? 어떤 것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고 이치를 찾는 것.
- 범진 : 단식 - 배고픔을 느끼고 공감을 많이 한다.
- 형석 : 단식은 참을성, 자유,
- 선희 : 단식은 공감할 수 없다.
- 국환 : 하나의 세트, 단식은 몸에 집중시키는 것. 사색에 방해된다. 기다림까지 이어진다. 순서보다는 순환
- '강'의 의미
- 진영 : 항상 흐르면서 강이다. 본질적인 해결책
- 국환 : 보편적인 사용으로 이해가 편했다. 윤회
- 선희 : 누구에게나 강이 주는 경외심이 있다. 지금도 흐를거고 나중에도 흐를거고 과거에도 흘렀다.
- 형석 : 시간과 같은 의미, 덧없음을 깨닫게 해주는 존재
- 범진 : 목욕재계, 윤회 등 깨달음을 주는 상징적인 존재
- 속세에서 우리가 가져야만 태도
- 형석 :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살아야 한다.
- 국환 : 어떤 것을 깨달아야 할까? 순수성을 잊지말자
- 선희 : 주인공이 선택한 답보다 발전적인 방향으로 가는 태도가 중요. 속세에서 살기로 선택한 나는 지혜를 쌓아가고 한 차원 위에서 바라보자.
- 진영 : 맞서싸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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